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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어거스트러쉬 정보 줄거리 감상평

by irene_90 2022. 9. 26.

영화 어거스트러쉬 정보

개요 드라마,판타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3분

개봉 2007년11월29일 개봉

감독 커스틴 쉐리단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어거스트러쉬/에반 테일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루이스 코넬리), 케리러셀(라일라 노바첵)

등급 [국내]전체 관람가 [해외]PG

 

영화 어거스트러쉬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었다. 그래서 개봉 후 2018년, 2021년 두번의 재개봉이 있었다. 

국내 배우 구혜선과 가수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 220만 관객을 모았던 음악영화 어거스트러쉬는 천재소년 에반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 어거스트러쉬 줄거리

실력있는 첼리스트인 라일라 노바첵은 줄리아드를 다니고 있다. 아일랜드의 록 밴드인 싱어인 루이스 코넬리는 그런 라일라 노바첵과 눈이 맞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고 만날 수가 없게 된다. 라일라는 그 후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엄격했던 라일라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한 후 차에 치여 조산을 하게 된다. 라일라가 의식을 찾기 전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하고 아이를 입양보내게 된다. 

그렇게 11년이 지난 후 라일라의 아이는 에반 테일러라는 이름으로 고아원에서 살아가고 있다. 에반은 음악적으로 타고난 천재인데,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종종 괴롭힘을 당하곤 했다. 에반은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뉴욕으로 가게 된다. 에반은 워싱턴광장에서 버스킹을 하며 돈을 벌고 있는 아서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아서는 노숙자이며 가출한 아이들에게 돈벌이를 가르치고 있는 위저드 웰레스에게 데려간다. 위저드는 에반에게 어거스트 러쉬라는 예명을 지어준다. 

한편 에반의 아버지인 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에이전트로 살아가고 있고, 라일라는 시카고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었다. 루이스는 라일라를 다시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라일라는 라일라의 아버지가 죽기 전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라일라는 충격을 받고 자신의 아들을 찾기로 결심한다. 시카고에 사는 라일라의 아파트에 도착한 루이스는 이웃에게 라일라가 신혼여행을 갔다고 잘못 전달받게 되고, 루이스는 이에 절망해 뉴욕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뉴욕에서 다시 밴드를 모은다. 어느날 경찰이 신고를 받고 위저드와 아이들이 있는 곳을 급습하게 된다. 에반은 경찰을 피해 도망가게 되는데, 교회로 피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에서 호프라는 소녀를 만난다. 호프는 에반에게 작곡과 피아노를 가르쳐 준다.

놀랍게도 에반은 혼자서 터득해 음악을 하고, 호프는 목사에게 이런 에반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목사는 에반을 줄리아드로 데려가 수업을 받게 한다. 

한편 에반을 찾던 라일라는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필 하모닉 콘서트 공연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라일라는 에반과 같은 콘서트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위저드가 리허설을 중단시키고 에반을 강제로 줄리어드에서 데리고 나가 에반은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콘서트 당일 에반은 콘서트에 가지 못하고 위저드는 에반을 전국을 데리고 돌아다니며 공연할 생각을 한다. 광장에서 에반은 루이스를 만나고 서로 아빠와 아들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즉홍적으로 연주를 한다. 에반은 루이스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데 루이스는 콘서트를 가라고 조언해준다. 

그날 저녁 에반은 아서의 도움을 받아 위저드를 벗어나 도망을 간다. 그리고 콘서트장으로 향한다. 루이스는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현수막에 적힌 라일라의 이름을 보고 센트럴 파크로 향한다. 

에반은 제시간에 도착해 자신의 랩소디를 지휘하게 되고, 에반의 공연을 보게 된 라일라와 루이스는 서로를 알아보고, 지휘를 끝낸 에반은 뒤를 돌아보며 둘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영화 어거스트러쉬 감상평

영화 어거스트러쉬를 맨 처음 봤을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후에도 여러번 어거스트러쉬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에반,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루이스와 라일라 이 셋은 결국에는 만날 운명이었을 것 같다. 

영화가 서로를 만나는 것을 암시하며 끝나긴했지만,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 셋이 직접적으로 만나는 모습을 그려줬어도 너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어거스트러쉬 줄거리와 감상평을 쓰면서 다시 한번 더 영화의 내용이 생각나서 또 찡해지면서 감동받았다. 세월이 흘러도 감동은 여전한 영화 어거스트러쉬였다. 

 

<Can you summarize this review in one sentence?>

"August Rush" is a heartwarming and musically enchanting film that weaves a magical tale of hope, love, and the transformative power of music, leaving audiences captivated by its heartfelt story and mesmerized by its beautiful mel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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